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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른 살, 오징어땅콩

작성일2006-11-06

30살 오징어땅콩 아직도 성장 중

‘오징어 땅콩’ 월 평균 매출 25억 원 달해

 

 

 

30년째 히트브랜드, 초코파이와 함께 오리온을 대표하는 상품, 구관이 명관, 대기만성……

오리온 ‘오징어 땅콩’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오리온의 오징어 땅콩은 지난 76년 출시된 국내 오징어 땅콩의 원조로 90년대 후반까지 월 10억 원 정도의 매출을 보이던 제품. 그러던 이 제품이 99년부터 월 매출 2억 원 대를 돌파하며 현재까지 평균 월 매출 25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지난 해까지 누적 매출액 4천 5백억 원을 돌파했다.

 

월 매출 20억 원이 넘으면 히트제품의 반열에 오르는 제과업계에서 신제품도 아니고 무려 30년이나 된 장수 제품이 월평균 20억 원 이상 매출을 꾸준하게 달성하는 것은 드문 일.

오리온 ‘오징어 땅콩’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오징어 땅콩’의 성공 비결은 바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낵제품이기 때문이다.  ‘오징어 땅콩’은 오징어의 짭짤한 맛과 땅콩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뤄 세대에 상관없이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스낵브랜드이다.

또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하는 오징어 땅콩 스낵류의 원조 제품이다. 출시 당시 대부분의 스낵이 칩(chip) 형태 아니면 막대 형태인데 비해 ‘오징어 땅콩’은 볼(ball) 타입의 독특한 형태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는 물론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오징어 땅콩’의 특징은 오징어와 땅콩 두 가지 맛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땅콩 위에 밀가루를 입힌 이중구조의 조직이라 깨물었을 때 색다른 감촉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수제품이지만 오징어와 땅콩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퓨전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땅콩은 최상급만 엄선해 제품을 만들었다. 여기에다 장수제품이지만 신세대 스타들로 CF를 방영했으며, 대형할인점과 슈퍼용으로 제품 패키지 및 시장을 세분화하면서 전략적인 마케팅을 구사해 나갔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오리온초코파이가 국내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오징어땅콩이 5천억 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국민 스낵이다”라고 했다.

 

현재 ‘오징어땅콩’은 오리지널 맛과 매콤한 맛이 있으며 오리지널은 500원(57g), 1,000원(114g), 2,000원(228g), 매콤한 맛 1,000원, 2,000원 제품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