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022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후원
작성일2022-08-19
오리온, ‘2022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후원
- 국제테니스연맹·대한테니스협회 주최, 8월 21일(일)~28일(일)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
- 오리온 테니스단 출범 기념,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 나서
오리온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2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오리온은 ‘오리온 테니스단’ 출범을 기념해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특히 27일과 28일 스카이스포츠(SkySports)를 통해 생중계되는 복식·단식 결승전은 대한민국 테니스의 전설인 오리온 테니스단 이형택 감독이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오리온은 지난 7월 국내 테니스 발전과 우수선수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오리온 테니스단을 창단했다. 전영대 전 국가대표 감독을 단장으로, US오픈 16강에 진출한 이형택 전 국가대표 선수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김선용 2021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을 코치로 발탁했다. 선수단은 향후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 이해선(17), 김장준(15) 등 2명을 우선 영입했다. 오리온은 두 선수에게 체계적인 훈련과 국내외 대회 출전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하면서 향후 더 많은 유망주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해선, 김장준 선수 모두 단식과 복식 경기에 참가할 예정으로, 앞서 진행된 ITF 안성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도 본선에 진출해 성인 선수들과 겨루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08년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에 ‘건강’ 콘셉트를 접목해 ‘닥터유’ 브랜드를 론칭한 이래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왔다. 2019년에는 ‘맛있는 건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단백질 등 영양성분을 강화해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출시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닥터유 단백질바’와 ‘닥터유 드링크’,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고함량 단백질 제품군 ‘닥터유PRO’, 간편하게 활력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에너지바’ 등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 18개국의 수준 높은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최근 일고 있는 테니스 열풍에 발맞춰 국내 스포츠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