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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2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성료

작성일2022-08-29

오리온, ‘2022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성료

-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
- 전세계 18개국에서 88명 참가… 단식 이재문(한국), 복식 토마스 팬커트(호주)·아지트 라이(뉴질랜드) 각각 우승
- 오리온 테니스단 주니어 유망주 이해선·김장준 선수, 단식 본선 16강 진출하며 ATP 랭킹 포인트 획득… 성장 잠재력 확인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 국내 스포츠 활성화 및 균형발전 위한 역할 적극 수행할 것

오리온은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한 ‘2022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와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해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진행됐다. 오리온은 ‘오리온 테니스단’ 출범을 기념해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한국, 일본, 호주 등 18개국 88명의 수준급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단식은 이재문(한국), 복식은 토마스 팬커트(호주)·아지트 라이(뉴질랜드)조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오리온 테니스단의 유망주 이해선(17), 김장준(15) 선수도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이해선은 단식 본선 32강에서 직전 안성 ITF대회 준우승자인 후쿠다 소라(일본)에게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김장준도 호주의 강자 파블코비치 스미스를 꺾고 16강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만 15세에 ATP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것은 2013년 4월 이덕희(당시 만 14세) 이후 국내 테니스 역사상 두 번째 최연소 기록으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두 선수는 복식에도 함께 나서 나카무라 렌·스즈키 코(일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까지 진출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의 복식·단식 결승전은 27일과 28일 스카이스포츠(SkySports)에서 생중계했으며, 오리온 테니스단의 이형택 감독이 해설을 맡는 등 지난 대회보다 더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오리온은 대회기간 동안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닥터유 단백질바’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전세계 18개국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국내에서 직접 즐기는 한편, 우리나라 테니스 유망주들의 가능성도 확인한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면서 국내 스포츠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역할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