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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업계 최초 비타자일리톨 껌 출시

작성일2006-11-06

껌만 씹어도 비타민C 권장량 OK!

오리온 ‘비타 자일리톨’껌 업계 최초 출시

 

 

 

식후 껌 한 알 이면,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시킨다?

 

자일리톨껌의 선풍적인 인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해 온 껌 시장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 ‘비타 자일리톨’껌이 자일리톨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해 비타민 C가 함유된 ‘비타 자일리톨’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2005. 2). 광동제약의 ‘비타500’을 비롯한 비타민 음료가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제과업계에서도 비타민 껌이 성공함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리온 ‘비타 자일리톨’에는 1,300mg(90g 한봉지)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하루 세 알이면, 비타민 C 1일 권장량을 충족시킨다. 또, 오리온 ‘비타 자일리톨’은 100% 자일리톨만을 감미료로 사용하여 치아 건강에 더욱 좋으며, 건강뿐 아니라 기존 자일리톨껌 맛을 업그레이드하여 한층 더 좋은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미백효과, 기미, 주근깨 방지부터 동맥경화 예방, 헬리코박터균의 독성 완화까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육류소비가 많은 직장인들, 미용을 원하는 20, 30대 여성, 장년 층까지 ‘비타 자일리톨’을 씹음으로써 자칫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 C 섭취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오리온의 관계자는 “자일리톨 껌이 맛으로 먹던 1세대에서 입냄새 제거 및 치아 건강 기능의 2세대를 거쳐 건강 기능을 강화한 3세대 고기능 전문껌 이었다면, ‘비타 자일리톨’은 치아 건강뿐 아니라 우리 몸의 필수 영양성분인 비타민 C가 함유된 맛, 치아건강, 영양성분을 함유한 3.5세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오리온은 자일리톨에 관한 한 원천기술 보유업체로서 1997년 미생물 발효법을 통한 자일리톨 생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같은 해 국산 신기술 인증마크인 KT 마크, 1998년 IR52 장영실상 수상, 국내 및 미국 특허(USP 5686277)를 획득했고, 지난해 GH마크를 획득하여 자일리톨 생산기술에 있어서 만은 자타가 인정하는 선두 업체이다.

 

지난 해 오리온은 ‘자일리톨 애플민트’등 자일리톨 껌만으로 지난 해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