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로 사랑을 전하세요!~
작성일2009-01-28
발렌타인데이, ‘투유’로 사랑을 전하세요!
오리온, 초콜릿 신제품 &\#39;투유 로맨틱 36.5&\#39;, &\#39;투유 스윗하트&\#39; 출시
오리온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초콜릿 신제품 &\#39;투유 로맨틱 36.5&\#39;와 &\#39;투유 스윗하트&\#39; 2종을 내놓았다.
&\#39;투유 로맨틱 36.5&\#39;는 겉과 안이 서로 다른 초콜릿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트러플(Truffle) 초콜릿으로 밀크 초콜릿 안에 생크림 초콜릿이 들어가 입안에서 감촉이 매우 부드럽다. (*트러플(Truffle) 초콜릿이란? 초콜릿의 겉과 안이 서로 다른 초콜릿으로 구성되어 있는 초콜릿)
&\#39;투유 스윗 하트&\#39;는 두 가지 층으로 구성된 초콜릿으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초코와 딸기를 조합한 &\#39;스윗하트 딸기&\#39;와 초코와 아몬드를 조합한 &\#39;스윗하트 아몬드&\#39; 두 가지 맛이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9;사랑을 전하는 365가지 방법&\#39;이란 주제로 투유 홈페이지(http://www.toyoulove.com/)에 인기가수 요조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올린 UCC영상을 보고 사랑 고백 영상, 멘트 등 다양한 나만의 사랑 전달 방법을 사진과 동영상 등을 UCC로 올리는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팟 터치(2명), 요조 단독공연 초대권(10커플), 베니건스 발렌타인데이 투유 디너 초대권(30커플), 맥스무비 영화 예매권(50커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한 IP당 5건의 무료 문자메시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감동적인 사랑메시지를 보내준 365명을 선정하여 투유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과 이벤트를 통해 과거 장국영의 CF로 큰 인기를 끌었던 투유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 ‘투유 로맨틱 36.5’ (\\700/6개입), ‘투유 스윗하트’ (\\700/5개입)
<참고자료- 투유 초콜릿 이야기>
오리온 ‘투유 초콜릿’은 지난 1987년 첫 선을 보였다. 1968년 동양제과(현 오리온)에서 선보인 ‘님에게 초콜릿’ 3종(하이밀크, 세미밀크, 스위트)의 후신으로, 오리온은 1975년에 출시된 롯데제과의 &\#39;가나 초콜릿&\#39;보다 판 초콜릿을 먼저 선보였다. ‘가나 초콜릿’이 ‘가나와 함께라면 고독마저 감미롭다’는 카피처럼 고독이라는 컨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면 ‘투유’는 ‘사랑을 전할 땐 투유 초콜릿’이라는 컨셉트로 ‘가나’ 시장을 공략했다.
‘가나’가 채시라, 이미연 등 여성 하이틴 스타를 동원한 광고 전략을 펼쳤다면 ‘투유’는 장국영(장궈룽, 89년), 유덕화(류더화, 90년) 등 홍콩의 인기 남자배우들을 기용하면서 맞불을 놓았다.
장국영이 모델로 나올 당시 언제 CF를 방영하느냐는 문의가 너무 많아 신문 광고에 CF 방영 시간표까지 적어 놓을 정도였다. 또 국내 TV CM 최초로 드라마 기법을 도입, 이별, 방황, 재회 3편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유덕화와 ‘투유’ 초콜릿 CF에 출연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배우가 바로 이영애였다.
92년에는 당시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손 대는 곳마다 인기 폭발이었던 김민종, 손지창과 고현정을 기용, 드라마식 삼각관계 CF를 방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초콜릿 CF의 경우, 화장품 CF와 함께 스타 사관학교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스타 배우들의 무대였다. 가나 모델로 이상아, 채시라, 이미연, 최진실, 이정재, 배용준 등이 나섰다면, 투유 모델로는 이병헌, 정우성 등이 등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