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015년 1분기 영업이익 1,200억 돌파_사상 최대 분기..
작성일2015-05-15
오리온, 2015년 1분기 영업이익 1,200억 돌파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 1분기 매출 6,982억, 영업이익 1,202억 기록
- 중국 성장 지속, 조직구조 효율화로 수익성 강화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7.0% 증가한 1202억 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연결실적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한 6,982억 원으로 역시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
오리온은, 국내법인에서는 종속회사였던 OSI합병과 포장재 회사인 아이팩의 계열사 편입으로 조직, 인력 등의 운영 효율화가 가장 큰 수익 증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가 개선 및 프로모션 비용 효율화 노력들이 효과를 거두며 영업이익 상승을 이끌었다고.
중국법인에서는 초코파이, 예감, 고래밥 등 파워브랜드의 꾸준한 매출증가와 일반 소매점 채널 확장 효과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며 전체 매출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리온의 기획관리부문장 박세열 상무는 “기존 해외시장 성장 전략과 함께 그 동안 진행해온 조직구조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 노력이 좋은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으로 지속적인 매출 신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뤄 글로벌 제과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오리온그룹 2015년 1분기 실적(K-IFRS 연결기준)
단위 : 억원 |
1Q ’14 |
1Q ’15 |
YoY |
||
比 |
% |
||||
매출 |
6,548 |
6,982 |
434 |
6.6% |
|
오 리 온 |
한국 |
1,956 |
1,890 |
∆66 |
∆3.4% |
중국 |
3,129 |
3,537 |
408 |
13.1% |
|
베트남 |
459 |
499 |
40 |
8.6% |
|
러시아¹ |
184 |
124 |
∆60 |
∆32.7% |
|
기타² |
820 |
932 |
112 |
13.6% |
|
영업이익 |
946 |
1,202 |
256 |
27.0% |
|
당기순이익 |
595 |
851 |
256 |
43.0% |
1. 1분기 러시아 루블화 환율 42.6% 폭락 영향
2. 스포츠토토, 미디어플렉스 등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