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밥이 쫄~깃! 해졌다"" 오리온, '제리밥' 출시!
작성일2015-07-16
"고래밥이 쫄~깃! 해졌다"
오리온, '제리밥' 출시!
- 고래, 상어, 거북이 등 인기 캐릭터에 상큼한 과즙 담아
- 젤리시장 선두 위치 굳히기
고래밥이 젤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리온은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신제품 ‘젤리밥’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젤리밥은 젤리와 고래밥의 합성어로 1984년 출시돼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는 과자’로 자리매김 한 고래밥 본연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가는 제품이다.
고래밥의 인기 바다 동물인 고래, 상어, 거북이, 문어 등 6가지 모양에 딸기,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등 4가지 과즙을 더해 새콤달콤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너무 질기지 않으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을 잘 구현했다.
오리온은 기존 젤리데이, 왕꿈틀이, 마이구미 라인업에 젤리밥을 더해 국내시장 1위 젤리 제조사로서의 위치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젤리시장은 최근 5년간 40% 이상 성장하며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젤리밥은 30년 이상 사랑 받아 온 국민과자 고래밥의 캐릭터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민젤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