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ddd2dddd 뉴스룸 dddd2dddd 보도자료

보도자료



젤리가 뜬다... '여심저격 디저트'로 인기몰이!

작성일2015-10-15

젤리가 뜬다...

'여심저격 디저트'로 인기몰이!

 

- 젤리시장 최근 5년간 연평균 38% 성장 

- 오리온 젤리밥, 스타벅스 망고젤리 피지오, 알래스카 랩 질소아이스크림 등 인스타그램 인증샷 확산 

 

 

젤리가 2030 여성들에게 디저트로 각광받으면서 기존 제과업계의 젤리류는 물론, 커피전문점의 젤리 디저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젤리시장은 닐슨 코리아 판매액 기준 2014년 730억원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8%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30 여성들이 가벼운 식감의 젤리를 디저트로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아울러 최근에 다양한 모양과 식감의 신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추세다. 젤리는 젊은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출출할 때 먹으면 좋다’,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필수품’ 등의 메시지와 함께 23만 건 이상의 사진이 게시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젤리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리온 역시 최근 3년간 연평균 젤리 매출액 성장률이 40%로 급증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젤리밥은 앙증맞은 해양동물 캐릭터가 여심을 사로잡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등 4가지 과즙을 더한 새콤달콤한 맛과 너무 질기지 않으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시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판매량이 170만개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여성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젤리를 넣은 새로운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망고젤리 피지오를, 아이스크림 체인점인 알래스카 랩에서는 젤리를 올린 신 메뉴를 각각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살펴보면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젤리 시장도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며 “국내 젤리시장의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