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뜨' 업그레이드 출시
작성일2017-04-04
오리온, ‘오뜨’ 업그레이드 출시
- ‘진한 디저트 케이크’로 프리미엄 이미지 변신
- 가격 변동 없이 개수 늘려 가성비까지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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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디저트 케이크 ‘오뜨(Haute)’의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고 가격 변동 없이 개수를 늘려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워진 ‘오뜨’는 ‘진한 디저트 케이크’로 크게 업그레이드된다. ‘오뜨 쇼콜라’는 카카오매스를 기존 대비 5배 높여 초코 케이크의 진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오뜨 치즈’는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를 넣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선보인다.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오리온의 ‘착한 포장’ 및 증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도 늘렸다. 5개입 제품은 6개입으로, 10개입 제품은 12개입으로 각각 양을 늘려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까지 잡은 셈. 가격변동 없이 20% 증량한 효과다.
이번 리뉴얼은 1조원을 넘긴 국내 디저트 시장의 주요 타깃층인 2030여성들을 제과 시장으로 적극 유입하기 위해 이뤄졌다. 까페에서나 즐길 법한 프리미엄 디저트 케이크를 일상생활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하고 부드러운 맛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불어로 ‘고급스러운’이라는 뜻의 ‘오뜨’는 깔끔한 바(bar)형태의 소포장으로 한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케이크다. 1999년에 출시돼 연 200억 원대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오뜨는 더욱 진하고 고급스러운 풍미에 증량을 통한 가성비까지 ‘맛과 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급스러운’이라는 이름에 더욱 걸맞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 첨부 이미지: 오리온 ‘오뜨’ 이미지
문의 : 오리온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