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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07억, 영업이익 358억 기록

작성일2017-05-15

오리온, 2017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07영업이익 358억 기록

 

한국, 2/4분기 이후를 위한 성장기반 구축

중국사드 여파로 매출∙영업이익 일시 급감했으나 점진적 회복세 한중 관계 개선 시 빠른 회복 예상

베트남고성장세 지속하며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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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해 1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907억 원영업이익 35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사드 영향을 받은 중국 법인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액은 25.7%, 영업이익은 69.9% 감소했다.

 

한국 법인은 지속적인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 지난해 1월 발생한 이천공장 화재 여파를 극복해내며 안정세를 이어갔다이런 가운데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꼬북칩이 출시 이후 6주 만에 매출액 15억 원을 넘어서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고봄 한정판으로 출시한 초코파이 情 딸기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매출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꼬북칩을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한편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매출 성장의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현지 제과시장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사드 배치로 인한 현지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 급감소가 불가피했다하지만 중국 내 반한 여론이 3월을 정점으로 4월 이후 진정됨에 따라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는 한편최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실적 회복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현지화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 고성장하며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투니스와 오스타는 소비 타깃에 맞춘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각각 105%, 26%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초코파이도 증량효과가 지속되며 베트남 제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체인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며 매출 증대를 뒷받침 했다. 2분기에는 초코파이 썸머 쿨 캠페인’, 오스타 스타 스토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인도네시아미얀마 등 인근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초코파이’ 수익성 개선과 효율적인 관리비 운영을 통해 매출이 29.6%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드로 인한 중국 법인의 부진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의 큰 폭 감소가 불가피했다며 중국 법인의 매출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음료사업 등 신규 사업을 위해 중국 법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그룹 2017 1분기 실적(단위 : 억 원. K-IFRS 연결기준)

1분기

’16 1Q

’17 1Q

YoY

%

연결기준

매출

6,606

4,907

1,699

25.7%

영업이익

1,189

358

831

69.9%

개별기준

매출

한국

1,738

1,733

5

0.3%

중국

3,784

2,349

1,435

37.9%

베트남

589

618

29

5.1%

러시아

137

177

40

29.6%

 

문의 : 오리온 홍보실

 

※ 사진첨부 : 오리온 제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