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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통합관리 속도 낸다

작성일2017-08-29

오리온글로벌 통합관리 속도 낸다

 

상반기 통합관리 체계 본격화 이후 하반기 글로벌 팀워크와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

글로벌 팀장 교육 및 생산/품질안전/R&D 등 글로벌 통합 워크샵 개최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의 제 2 도약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관리 체계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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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생산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월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상반기는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통합관리를 본격화했으며하반기는 국내 및 해외 전 계열사의 글로벌 팀워크와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쇼박스제주용암수 등 오리온 전 계열사의 팀장 147명이 모이는 대규모 워크샵이다처음으로 해외법인의 현지인 팀장까지 참석하는 만큼 오리온 그룹의 경영방침을 명확하게 재인식하고동반주도형 리더십에 대한 학습과 글로벌 기업 협업사례 분석 및 팀빌딩을 통해 글로벌 팀워크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생산부문은 제품생산과 품질안전을 협의하는GPC(Global Production Conference)를 오는 31일과 9 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한국을 비롯한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각 국가별 공장에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내용을 분석하고 전파해 오리온 전 공장의 글로벌 상향 평준화를 꾀한다이밖에 초코파이 등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국가별 품질관리 현황소비자 성향과 동향 등을 파악하고AIB(미국 제빵 협회, American Institute of Baking) 식품 위생 감사와 자체 글로벌 품질관리제도인 GQAS(Global Quality Assurance System) 등을 점검한다.

 

연구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마다 글로벌 R&D 기술 교류 협의체인 글로벌 하이라이트와 카테고리 TU(Technical university)’를 개최한다비스켓/스낵/캔디파이/초콜릿 등 각 카테고리별 연구원이 모여 식품개발 원천 기술을 교류하고 신제품 리뷰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연구개발에 대한 핵심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관리부터 생산품질안전, R&D 등 전 분야의 핵심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오리온 홍보실

 

※ 첨부 : 오리온 글로벌 통합 워크샵 이미지